[사진=웰메이드 이엔티 제공] |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 이엔티 측은 “지난 21일 이종석이 출연하는 영화 ‘노브레싱’ 촬영 현장에 100인분의 전복 삼계탕과 커피차 등이 배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영화 ‘노브레싱’과 SBS 수목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촬영 스케줄로 빠듯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종석과 스태프들을 위해 이종석의 팬들이 준비한 선물이다.
이종석의 팬들은 100인분의 전복 삼계탕과 과일 커피 쿠키 등 후식은 물론, 티셔츠 수건 물티슈 등이 담긴 선물세트를 준비해 장마와 더위에 지친 촬영 스태프들을 응원했다.
특히 이종석의 팬들이 준비한 밥차와 커피차에 걸린 현수막에는 “우상이가 벗는대서 커피차를 들고 왔습니다” “수영하는 또치가 있다고 해서 구경왔습니다”라는 센스만점 문구가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종석은 “많은 관심과 사랑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 드라마에 이어 영화까지 이렇게 준비해줘서 감사하고 정말 맛있게 먹었다”며 “팬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좋은 작품과 연기로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노브레싱’은 수영 선수들 간의 꿈과 우정, 사랑을 그린 청춘 스포츠 드라마로 이종석 서인국 소녀시대 유리 등이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