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윤학 전역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초신성 멤버 윤학이 2년여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윤학은 24일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시 육군 3군사령부 부대 앞에서 21개월간의 군복무 끝을 알리는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초신성 윤학 전역 현장에는 초신성 멤버인 광수, 성모, 성제, 건일, 지혁 등이 참석해 그의 전역을 맞이했다. 초신성은 윤학의 전역식을 통해 팬들과의 팬미팅 시간도 가졌다.
초신성은 2009년 일본에 데뷔해 오리콘 주간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일본 진출에 성공한 한류 그룹으로 꼽힌다. 이날 전역식에도 초신성의 인기를 입증하듯 약 2000여명의 팬들이 모여들었다.
윤학은 팬들에게 "잊지 않고 기다려주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활동을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윤학은 지난 2011년 10월25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해 육군 3군사령부 내 군악대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해왔다. 제대 후에는 초신성에 합류해 일본 신곡 발매와 전국 콘서트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