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윤선 기자]중국 간쑤(甘肅)성 딩시(定西)시에서 22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22명이 사망, 296명이 부상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장현 지역은 인터넷이나 휴대전화 등 통신이 대부분 끊겼으며 많은 가옥들이 붕괴돼 이재민이 발생했다. 지진 피해 중심지인 딩시시의 타이허(太和)촌에서는 주택 등 건물 대부분이 완전히 무너져내렸다. [딩시=신화사/뉴시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