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베아트리스 레카리(26.스페인)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지난 3월 KIA클래식 우승자인 레카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CC(파71)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했다.
시즌 7승에 도전했던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3언더파 281타로 최나연(26.SK텔레콤) 등과 공동 33위에 머물렀다.
이미나(31.볼빅)는 9언더파 275타로 공동 7위에 올라 한국선수 중 가장 성적이 좋았다.
박세리(36.KDB금융그룹)는 8언더파 276타로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 강혜지 등과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