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김호연 김구재단 이사장은 20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한인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백범일지 독서 감상문 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전역에 있는 28개교 한인학생들이 응모했으며 최고상인 백범상에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김정완 양의 “백범 김구 선생님”이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과 별도로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Hilton Hawaiian Village)에서 ‘창작판소리 백범 김구’(임진택 명창, 이규호 고수)의 첫 해외 공연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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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