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대중문화부] 뉴스핌은 지난 6월 4일자 <어린이집 짐칸, 트렁크 열자 아이들이 옹기종기…보호장비도 없이 ‘충격’> 제하의 기사에서 모 어린이집이 카시트와 같은 어린이 보호장구를 준비하지도 않은 채 SUV 차량 짐칸에 아이들 7~8명을 태워 논란이 일자 해당 어린이집은 ‘뒤 칸을 좌석으로 개조한 승용차라 안전벨트까지 있어 안전하다’며 사태수습에 나섰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확인결과, 위에서 언급된 차량은 7인승 승합차로 출고 때부터 뒤 칸에 화물을 적재하거나 사람이 탈 수 있도록 제조된 것이어서 따로 차량을 개조한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어린이집 측은 “차량 뒤 칸에는 4명의 어린이가 안전벨트를 하고 있었다”면서 짐칸에 7~8명을 태웠다는 주장에 반론을 제기해와 이를 알려드립니다.
이 기사는 언론중재위원회 중재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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