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모바일 부품모듈 전문기업인 ㈜트레이스(대표이사 이광구)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주관한 ‘2013년 소재부품기업 성장통 극복 지원사업’에 ㈜트레이스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첨탑형 소재부품산업의 허리강화를 위한 소재부품 중견기업군을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정부출연금 20억원을 투입해 운영되는 사업이며, 사업체가 설립된 지 5년이 경과하고 최근 3년간 평균매출액이 100억원 이상인 기업들만 지원자격을 얻을 수 있다.
올해에는 트레이스 외 19개사가 선정됐으며, 연구원은 선정된 기업들에게 한 해 동안 1억원 이내의 정부출연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술클리닉, 경영클리닉 등 핵심적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해 기업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하여 추가적인 기술개발, 공정개선 등 기술부문 강화 및 경영부문 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이라며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속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