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재단법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Galleria Get Rich, Outreach Bazaar'로, 수익금을 플랜코리아에 기부한다.
배우 김성령은 오는 19일 갤러리아명품관 고메이494에서 갤러리아 박스를 판매한다. 갤러리아 박스는 고메이494의 인기상품인 참기름, 김, 에코백 등을 고급 패키지화 해 준비했다.
갤러리아 5개 지점(타임월드, 센터시티, 수원점, 진주점, 동백점)에서는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교육과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의 출생등록을 지원해주는 출생 등록 기부 이벤트가 진행된다. 랜덤 영수증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들에게는 후원등록증을 증정하고 갤러리아는 플랜코리아를 통해 여자아이들에게 출생신고 지원금을 전달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바자는 단순히 행사 수익금을 기부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구매를 통한 자연스러운 나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