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알리바바 끝없는 몸집 불리기, 이번엔 여행사이트 인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김영훈 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최근 잇따라 알짜 기업의 지분을 인수하며 끝없는 '식탐'을 자랑하고 있다.

중궈신원은 알리바바가 중국 최대 여행정보사이트인 충유왕(穷游网)에 투자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충유왕은 2004년에 설립돼 가입자가 1000만명(모바일 가입자가 500만명)에 달하는 중국 최대 해외여행 정보사이트다. 아직 인수 가격이나 지분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알리바바 측 인사는 “충유왕의 여행관련 정보를 활용, 알리바바가 운영중인 여행 예약 사이트 타오바오 트래블(Taobao Travel)을 보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유왕이 알리바바 산하 온라인쇼핑몰인 타오바오의 여행상품에 다양한 서비스과 컨텐츠를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또 이번 투자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관광시장을 겨냥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리바바는 최근들어  M&A와 지분 매입 등을 통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시나닷컴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의 지분 18%를 5억8600만달러에 사들였고, 5월에는 중국 지도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토나비(AutoNavi) 주식 28%를 사는 데 2억9400만달러를 지불했다.

알리바바가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인터넷 평롱가인 훙보(洪波)는 3차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또 기업공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최근 애널리스트들이 평가한 알리바바의 기업가치는 700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조나단 루(Jonathan Lu) 알리바바 CEO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기업공개에 대한 준비가 다 됐다”라고 밝혀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기업 공개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중궈신원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리바바는 이미 IPO를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 이르면 9월에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홍콩이냐 뉴욕이냐를 두고 말이 많았지만 홍콩일 가능성이 크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