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U대회 [사진=뉴시스/대한체육회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19·연세대)가 U대회에서 개인종합 6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15일(한국시각) 러시아 카잔 카잔체조센터에서 열린 2013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리듬체조 개인종합 경기에서 리본 17.433점, 곤봉 17.500점을 받으며 리본 6위, 곤봉 5위를 차지했다.
전날 후프 16.700점(10위), 볼 17.800점(3위)으로 34.500점을 기록한 손연재는 총점 69.433점으로 개인종합 6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이번 대회의 목표로 삼았던 개인종합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볼에 이어 리본과 곤봉 종목에서 모두 8위 안에 들며 16일 펼쳐지는 종목별 결선에 진출한다.
개인 종합 1위는 러시아의 강자 마르가리타 마문(73.466점)이, 2위는 러시아 출신의 알렉산드라 메르쿨로바(72.066점)가 차지했으며, 우크라이나의 가나 리자디노바(70,650점)가 3위에 올랐다.
한편 손연재 U대회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연재 U대회 6위면 잘했어" "손연재 U대회에서 개인종합 메달 못 따서 아쉽다" "손연재 U대회 결선진출한 세 종목에서 좋은 성과 있기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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