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LG그룹 계열사 LG스포츠는 이천시청에 야구장을 지어 기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LG스포츠는 44억원 규모의 야구장을 준공해 이천시에 증여한다고 10일 공시한 바 있다.
LG트윈스 구단주이자 LG스포츠 이사회 이사인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야구장 기부에 앞장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LG스포츠는 내년 3월 완공 목표로 경기도 20만4300㎡ 이천시 용지에 450억원을 투입해 2군 야구장과 농구장 훈련시설을 갖춘 스포츠콤플렉스도 신축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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