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최경주(43.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460만달러)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경주는 7언더파 64타로 공동 선두인 잭 존슨(미국)과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에 3타 뒤졌다.
올 시즌 최경주는 부진을 보였다. 18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단 두 차례만 들었다. 컷오프도 네 차례나 된다.
아직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노승열(22.나이키골프)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41위,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와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64위에 머물렀다.
최경주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