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레노버는 레노버디자인&사용자경험팀이 ‘레드닷 2013년 올해의 디자인 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도 존슨 리(Johnson Li)가 아이디어패드 U430s로 수상을 했으며 작년에 이어 레드닷 최고의 상인 ‘레드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받았다.
레드닷의 창시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피터 젝 박사는 “레노버는 디자인에 세계적인 감각을 입히는 것은 물론이고 제품의 질에 가장 많은 노력을 투자하는 막강한 인하우스 디자인 팀”이라며 레노버디자인&사용자경험팀을 평가했다.
야오 잉지아 레노버디자인&사용자경험센터 대표(부사장)는 “레드닷과 같은 저명한 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우리 디자인&사용자 경험 팀에게 큰 영광”이라며 “레노버는 태블릿, 스마트폰, 스마트 TV, PC의 시대인 PC+ 시대에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노버디자인&사용자경험팀은 레드닷 박물관에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갖는다.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이 전시회는 레드닷에서 수상한 제품들이 전시된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