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김영(33)이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 니치이코 레이디스오픈(총상금 6000만엔)에서 우승했다.
김영은 7일 일본 도야마현 야스오C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했다.
김영은 2007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코닝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2010년 JLPGA에 진출했다. JLPGA투어 첫 승이다.
장은비는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3위에, 이보미(25.정관장)는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