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이동환(26.CJ오쇼핑)이 미국프록ㄹ프협회(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총상금 630만달러)첫날 ‘톱10’에 들었다.
이동환은 5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TPC(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4언더파 66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이동환은 지난주 끝난 AT&T 내셔널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었다.
이동환은 지난 해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수석합격했었다. 시즌 상금 랭킹은 83위(74만1000달러)다.
토미 게이니와 존슨 와그너(이상 미국)는 8언더파 62타로 공동선두에 나섰다.
박진(34)은 이날 6언더파 64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하지만 Q스쿨에 최연소 합격하고도 만 18세 안 돼 멤버자격을 얻지 못했던 김시우(CJ오쇼핑)는 데뷔전에서 버디 4개, 보기 5개로 1오버파 71타 공동 87위에 그쳤다. 최경주(43.SK텔레콤)도 공동 8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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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