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지난주 외국인들은 일본 주식 시장에서 다시 순매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일본 재무성은 '주간 대내외 증권매매 동향' 자료를 통해 지난 6월 16일~6월 22일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이 일본 주식을 1712억 엔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외국인들은 일본 중장기채권 시장에서는 1조 473억 엔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채권 및 머니마켓에서는 6674억 엔을 순매수해 전체 일본 증권시장의 외국인 계좌에서 2086억 엔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일본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주식을 139억 엔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투자자들은 해외 중장기채권 시장에서 1조 1875억 엔을 순매도했으며 단기채권 및 머니마켓에서는 531억 엔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