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어니 엘스(44.남아공)가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BMW 인터내셔널오픈(총상금 200만 유로)에서 우승했다.
엘스는 24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아이헨리드C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33만3330유로.
비외른 토마스(덴마크)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한 엘스는 이 대회 최고령 우승자가 됐다. 우승 상금은 33만3천330 유로(약 5억원)다.
약 11개월 만에 승수를 보탠 엘스는 EPGA투어 통산 28승째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