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 재회 [사진=이지혜 트위터] |
16일 가수 이지혜(33)는 자신의 트위터에 “11년 만에 넷이 모였네요. 오래 걸렸지만 다시 잡은 이 손. 이젠 놓지 않을 거예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사랑한다. 석현이, 지영이, 크리스(나이 순서대로). 석현아! 아주 좋아. 대박 나!”라는 글과 함께 샵 재회를 기념한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재회한 샵 멤버 4인이 함께 찍은 것으로, 네 사람은 서로 얼굴을 맞댄 채 활짝 미소짓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이지혜와 서지영은 과거 샵 활동 당시 불화설이 불거졌던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샵 재회 기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샵 재회 사진 완전 반갑다" "샵 멤버들 모두 잘 지내 보인다" "샵 재회 내가 다 두근두근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8년에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던 그룹 샵은 멤버간의 불화로 인해 2002년 10월 공식 해체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