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앞줄(아랫줄)좌측부터 : 조혁종 교보생명보험 상무, 이철원 삼성생명보험 상무, 김원일 KDB산업은행 부행장, 송재용 KDB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 양영식 국민연금공단 실장, 이대훈 NH농협은행 부장, 황문현 한국정책금융공사 부장 뒷줄 (윗줄) 좌측부터 : 김이곤 중소기업은행 팀장, 유재호 동부화재해상보험 부장, 김회송 신한생명보험 부장, 이호영 우리은행 부장, 박인성 삼성화재해상보험 상무, 김용도 흥국생명보험 본부장 |
17일 산은은 지난 1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약정식을 갖고 KIAMCO 3호 펀드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정식에는 산은과 교보생명, 국민연금공단, NH농협은행, 삼성생명, 우정사업본부, 정책금융공사, 기업은행, 동부화재, 삼성화재, 신한생명, 우리은행, 흥국생명 등 13개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다.
KIAMCO3호는 발전에너지 펀드로 석탄화력발전, LNG복합화력발전, 열병합발전 및 신재생에너지발전 등 국내외 주요 발전 프로젝트에 투자될 예정이다.
산은은 발전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을 주관하고, KDB인프라자산운용은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해 발전사업의 사업비조달에 대한 종합금융패키지를 제공하게 된다.
산은의 김원일 부행장은 “이번 발전에너지 펀드 설립은 국가적인 과제가 되고 있는 적정 발전설비 확보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은과 KDB인프라자산운용은 지난 2009년에도 2500억원 규모의 1호펀드와 2010년 5100억원 규모의 2호펀드를 설립해 LNG복합화력발전, 부생가스열병합발전 등에 투자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