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금호종금이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12일 오전 9시 32분 현재 금호종금은 전날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727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유상증자의 구주주 청약률이 낮아 우리금융에 피인수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금호종금은 11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에 대한 구주주 청약 결과 총 청약률 37.11%를 기록해 실권률이 62.89%(1억7609만6399주)를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우리금융이 금호종금 지분율 30%이상 확보가 가능할 경우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권주는 오는 13, 14일에 일반공모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