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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대본 삼매경 [사진=판타지오] |
김새론 소속사 판타지오는 11일 김새론의 대본 '열공'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전교1등 모범생 김서현 역을 맡아 연기한다.
사진 속 김새론은 촬영장 바닥에 책가방을 깔고 앉은 채 '여왕의 교실' 대본에 한껏 집중하고 있다. 극중 김새론이 연기하는 김서현은 언제나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전교 1등 책벌레 소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 읽기에 몰입하고 있는 김새론에게 김서현의 캐릭터가 그대로 빙의 된 듯하다.
실제로 김새론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평소에는 물론 쉬는 시간이나 이동 중인 차 안에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이런 노력 덕인지 현장에서도 거의 NG없이 김서현 역할을 소화해내며 연기력의 폭풍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폭풍 성장의 비주얼과 함께 명품 아역 연기력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김새론은 MBC '여왕의 교실'에서 도도한 모범생 김서현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2일 밤 10시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