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0일 종합 물류기업인 세방그룹과 발전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방그룹은 병원 발전기금으로 3억원을 약정했다. 이 기금은 양 기관의 공동 사회공헌 활동과 의료진 연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10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이상웅 세방그룹 부회장(오른쪽) 이병석 원장에게 병원 발전기금 3억원을 약정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강남세브란스병원> |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세방그룹과 협력해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의료’를 적극 펼치겠다”며 “좋은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마련해 그룹과 병원이 함께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