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승 처장이 지난 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광주보훈요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보훈요양원은 지난 2008년 개원한 요양 시설로 치매·중풍 등으로 장기 보호가 필요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195명에게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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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광주보훈요원에서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중간)이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
이날 정 처장은 요양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요양원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식약처장 명의의 위문금도 전달했다.
정승 식약처장은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들과 그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