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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트폴리오] 5월 일본증시 '휘청' , 중국 '선전'...상품시장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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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파키스탄 증시 15% 급등, 방글라데시와 UAE, 베트남도 강세

 강남 김여사가 먹고 살기 힘들어 집나갔다는 우스개소리가 금융가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최근 투자자들은 국내 저성장·저금리에 따른 투자처를 찾지 못해 국제금융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님 코끼리 만지기'식의 정보 때문에 일면적이거나 일회적인 특징에 혹하기 쉬운 것이 현실입니다. 뉴스핌 국제부는 투자자들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특징과 자금흐름의 추세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매월 그리고 분기나 반기별로 글로벌 포트폴리오 변화를 진단하고 흐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註]

[출처:뉴스핌]
[뉴스핌=권지언 기자] 지난 달 글로벌 주식시장에서는 거침없이 전진하던 일본 증시가 급정지를 하면서 아베노믹스에 대한 회의론에 불을 지폈지만, 전반적으로는 ‘5월에 팔고 떠나라’는 월가 격언을 절감할 정도의 매도세가 연출되지는 않았다. 

중국 증시는 악재 속에서도 뜻밖의 강세장을 나타내며 전문가들을 당황케 했다.

일본 증시는 5월22일까지만 해도 상승 흐름을 꾸준히 이어오다 23일을 기점으로 급격한 내리막을 탔다. 당시 중국의 제조업 경기 위축 발표에 미국 연준의 출구전략 관측까지 더해지면서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졌고, 일본 증시는 23일 일일 7% 폭락세를 연출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약세장이 월말까지 이어지면서 닛케이지수는 5월 한 달 동안 0.62% 빠졌다. 5월 말을 기준으로 한 연초대비 상승률(YTD)을 따져보면 여전히 32% 넘게 오른 상태지만, 5월 중순까지 YTD가 40%를 넘던 것과 비교하면 상승 모멘텀이 단기간에 상당히 축소된 것이란 평가다.

미국 증시 역시 5월 중순까지 신기록 경신 소식을 연거푸 터뜨리며 오름세를 이어가다 연준의 국채매입 축소 논란이 고개를 들면서 투자자들의 경계감 역시 함께 고조됐고, 증시 역시 변동성을 확대했다.

뉴욕증시의 S&P500지수의 경우 5월 한 달 2% 가량 빠졌고, 올 들어 현재까지는 14% 넘게 오른 상태다.

제조업 지표부진에 이어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의 잇단 성장전망 하향등 악재 일색이던 중국 증시는 5월 한 달 6% 가까이 올랐다. 특히 같은 기간 대만과 한국이 2%에 못 미치는 상승률을 보이고 일본과 홍콩이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유럽 증시 역시 지난 한 달 독일 증시가 5% 넘게 오르고, 프랑스와 영국 역시 2% 넘는 상승세를 기록해 부채위기가 다소 진정됐음을 시사했다.

5월 한 달 동안 10% 안팎의 급등세를 연출한 국가들은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아랍에미리트(UAE)와 베트남 등으로, 특히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베트남은 올 초 대비 20~40% 정도의 오름폭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반면 프란치스코 1세의 교황 선출 소식과 에너지 업종 강세 등에 힘입어 올 초 대비 20% 넘게 오르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경우 5월 초부터 내리막을 타 한 달 동안 9% 넘게 밀렸다.

[출처:뉴스핌]
같은 기간 금을 제외한 상품시장의 경우 소폭 오름세를 보이며 기지개를 켰다.

유가의 경우 5월 한 달 4% 넘게 올랐고, 올 들어 5월까지도 3% 정도의 상승폭을 유지했다. 구리 역시 지난 달 2% 넘게 올랐고, 19개 상품가격을 종합한 CRB지수 역시 0.54% 올랐다. 다만 YTD 기준으로는 구리는 9%, CRB는 3% 가까이 각각 하락한 수준이다.

최근 상품투자의 대가 짐 로저스는 상품시장이 오래 지체됐던 조정을 겪고 있긴 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상품시장 강세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낙관론을 제시하기도 했다. .

다만 금의 경우 5월 들어 30% 넘게 빠지며 약세를 가속화했고, 올 들어 현재까지는 17% 가까이 빠지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출처: 파이낸셜타임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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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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