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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여자친구 부검 [사진=올리브TV ′윤계상의 원테이블′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손호영(33)의 여자친구 A씨 시신 부검 결과가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된 손호영 여자친구 A씨에 대한 1차 검안에서 수면제 과다 복용과 가스 중독으로 인한 사망이며 타살 흔적은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차량에서 연탄재와 유서로 보이는 글이 적힌 노트, 빈 소주팩 등을 발견했다. 경찰은 손호영 여자친구 부검 최종 결과가 나오려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리지만, 자살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리고 사실상 수사를 종결했다.
앞서 지난 21일 A씨는 손호영 차 안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이후 이번 사건에 대한 충격으로 손호영은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고인의 빈소를 지켰다. 손호영과 A씨는 1년여간 진지하게 교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