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소영 기자]
(1) 엔라이트미디어(光線傳媒·광선전매·300251)
엔라이트미디어가 배급을 맡은 영화배우 자오웨이(趙微)의 감독 데뷔작 '청춘에게(致靑春)'의 관객수가 6억 명을 돌파하면서 이 회사의 주가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엔라이트미디어가 배급한 또 다른 영화 '중국합화인(中國合夥人)이 17일 개봉된 후 인기몰이 중이여서 실적의 추가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4월 29일~4월 5일까지 중국 전국 영화관의 관람객수가 1억 명을 돌파하고, 11일 토요일에는 일일 관람객수가 1억 명을 넘어서는 등 중국 영화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영화산업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
(2) Le티비(樂視網·러스망·300104)
인터넷을 통해 정품 고화질 드라마 방영하는 Le티비가 샤프, 폭스콘, 퀄컴과 함께 출시한 IP TV 전용 TV가 5월 하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중국 정부가 통신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의사를 밝힌 인터넷을 통한 TV서비스 OTT(Over-The-Top) 분야에서도 Le티비가 활발히 영업을 전개하고 있어 향후 전망을 밝혀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