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10억원) 4라운드가 짙은 안개로 취소돼 매슈 그리핀(호주)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제주도 서귀포의 핀크스CC(파72)에서 19일 오전부터 짙은 안개로 최종라운드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 전날까지 성적으로 우승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따라서 그리핀이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정상에 올랐다.
47세의 강욱순(타이틀리스트)은 12언더파 204타로 2위를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