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핌=장주연 기자] 그룹 인피니트 엘의 포토에세이 ‘엘스 브라보 뷰티풀(L’s Bravo Viewtiful)’이 15일 정식 출간됐다.

지난달 25일부터 인터넷 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한 엘의 포토에세이 ‘L’s Bravo Viewtiful’은 단 하루 만에 교보문고와 예스24 예술·대중문화부문에서 예약 판매 도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L’s Bravo Viewtiful’은 현재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등 인터넷 서점의 베스트 셀러에 이름을 올리며 독자들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L’s Bravo Viewtiful’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화려한 무대 위의 아이돌 멤버 엘이 아닌 20대 초반이라면 누구나 겪을 법한 소박하고 평범한 엘의 일상을 사진과 글로 담아냈기 때문이다.

실제 엘은 ‘L’s Bravo Viewtiful’ 프롤로그를 통해 “사진은 엘이 보통의 20대가 돼 보내는 철없는 하루하루이며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이라며 “자신이 사진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료했듯 책을 보는 이들도 포토에세이를 통해 치료됐으면…”이란 바람을 전하고 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엘에게 사진은 다른 사람들의 일기와도 같다. 이 때문에 자신의 사진을 담은 포토에세이에 대한 애착이 대단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엘의 애착을 확인하기라도 하듯 포토에세이 곳곳에는 사진에 대한 설명을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레 써 내려간 엘의 손 글씨가 쓰여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메이킹 영상과 인피니트 멤버들의 사진엽서가 담긴 ‘L’s Bravo Viewtiful’은 15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절찬리 판매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