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클래식 음악회 `슈만과 클라라, 브람스의 완전한 사랑`을 15일 개최한다.
포니정홀 개관 5주년을 기념하고 정세영 명예회장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된 음악회다. 바리톤 박흥우와 테너 김세일, 피아니스트 박유나가 전하는 슈만과 브람스의 명곡들을 김이곤 음악감독의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다.
포니정홀은 지난 2008년 한국 최초의 고유모델 자동차인 '포니(PONY)' 개발자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포니정홀은 공연장과 아트월로 구성돼 있다. 공연장은 150석 규모로 최신식 음향시설 및 영상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트월에서는 포니 개발과정을 표현한 전시물을 볼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삼성동 포니정홀에서 클래식 음악회를 15일 연다. 사진은 포니정홀 공연장 모습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