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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설이 나돌고 있는 팝스타 비욘세 [사진=AP/뉴시스] |
현지 연예계 소식통들은 13일(현지시간) 비욘세가 둘째를 임신한 것 아니냐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비욘세를 둘러싼 임신설은 최근 콘서트 무대를 포착한 사진에서 시작됐다. 이 사진은 푸른색 드레스를 입은 비욘세가 딸의 손을 잡고 다정하게 노래하는 장면을 담았다. 비욘세의 배 부분이 지나치게 불룩해 조만간 블루에게 동생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말이 퍼지고 있다.
비욘세의 둘째 임신설은 멧 갈라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6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패션 전시회 ‘2013 멧 갈라’에 참석한 비욘세는 지방시 롱스커트(사진)로 한껏 멋을 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롱스커트가 볼록해진 배를 가리기 위한 눈속임이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
임신설과 관련, 한 연예관계자는 “비욘세는 최근 영국 투어에서 사진촬영을 엄금했다. 몰입을 방해한다는 이유를 댔지만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임신을 숨기기 위한 핑계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