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린 이수 열애공개, 눈물 [사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캡쳐] |
린 눈물 "열애 공개후 욕 먹어…이수에게 기회 줬으면 좋겠다"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린이 열애 공개 후 심경 고백에 눈물을 보였다.
최근 엠씨 더 맥스 이수와 열애를 인정한 가수 린은 10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연인 이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린은 이수와의 공개 연해 후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크게 욕을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달라진 건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린은 "근데 제 친구에 대한 감정 같은 것들이 더욱 깊어졌다.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한다면 단 한사람..."이라고 말하는 도중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글썽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린은 "무대를 그리워하는 친구가 옆에 있다 보니까 무대에 서는 게 일과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 않고 너무 감사하다. 기회를 주면 참 좋을텐데 많은 분들이 제 친구(이수)를 미워만 하시니까 힘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라고 연인 이수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린의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린 이수와 믿음이 대단하다. 눈물까지 흘릴줄" "린 눈물, 연인의 입장이라면 속상할 듯" "린 이수 눈물 흘릴 날 보다 웃을 날이 더 많을 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