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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결혼 [사진=이지연 미니홈피] |
[뉴스핌=대중문화부] '하이틴 가수' 출신 이지연이 곧 결혼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지연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자친구인 코디 테일러와 약혼 소식을 전했다. 이지연의 약혼남인 코디 테일러는 요리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지연은 친구들의 축하 메시지에 "조만간 한국에 함께 갈 것"이라고 답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지연은 2008년 이혼한 이후 2010년부터 요리사로 변신해 바비큐 전문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지연의 바비큐 레스토랑 '얼룸 마켓 바비큐'는 애틀랜타 지역의 월간지 '애틀랜타' 5월호 우수 바비큐 전문점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지연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연 결혼 축하해요" "하이틴 스타의 결혼 소식, 반갑네요" "이지연 백인남자와 결혼하네" "이지연 결혼해서 백년해로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연은 1987년 데뷔해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등을 히트시킨 하이틴스타로 활동하다 돌연 미국행을 떠나 스타 요리사로 자리잡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