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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서영준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인기 웹툰 미생 프리퀄을 단편 영화로 제작한다.
다음은 윤태호 작가의 인기 웹툰 미생을 모바일 단편 영화로 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주연 배우로는 임시완·조희봉·김보라 등이 확정됐으며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해 5월 24일 첫 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모바일 영화는 미생 세대가 만드는 미생을 기치로 장편 데뷔를 하지 않은 30세이하 미생 세대 감독 2인인 손태겸 감독과 김태희 감독이 직접 연출에 나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한, 원작자인 윤태호 작가가 직접 미생의 등장인물 6명의 프리퀄을 구성했으며 미생 본편에 모두 쓰지 못했던 주인공들의 과거 이야기를 풀어냈다.
영화는 모두 6편의 옴니버스 형태로 제작되며 각 에피소드는 6명의 등장인물 각각을 주인공으로 해 만들어진다. 총 6편의 영화는 다음의 모바일 포털앱인 다음앱을 통해 5월 24일부터 1주일 간격으로 공개된다.
배성준 다음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다음의 인기 웹툰인 미생을 미생 세대가 직접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며 "6편의 단편 영화가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