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표절 논란 [사진=로이킴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스타K4' 우승자인 가수 로이킴의 자작곡 '봄봄봄'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로이킴은 지난 4월22일 신곡 '봄봄봄'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 곡은 로이킴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컨트리 장르를 잘 소화했다는 호평 속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로이킴 '봄봄봄'을 두고 가수 故김광석의 노래와 비슷한 코드 진행을 보인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봄봄봄'이 故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노르웨이 밴드 아하(A-Ha)의 '테이크 온 미(Take on me)' 후렴구와 비슷하다는 지적을 내놨다.
로이킴 '봄봄봄' 표절 논란이 불거지며 과거 문제가 됐던 타진요를 모방한 '로진요(로이킴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카페까지 개설됐다.
로이킴 표절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로이킴 표절? 안비슷한 것 같은데" "로진요까지 등장 글쎄..." "로이킴 표절 논란에 로진요 등장, 속상하겠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