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치면 평일에 하루를 쉬게 하는 대체휴일제의 4월 임시국회 처리가 무산됐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체휴일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정부가 반대의견을 내놓고 여야도 의견을 좁히지 못해 처리가 무산됐다.
대체휴일제는 박근혜정부가 지난 2월 발표한 국정과제 중 하나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