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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나 기자] 갤러리아가 24일 내달 어린이달을 맞아 희귀난치병아동의 직업체험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인공은 전신홍반성루푸스 환아인 김보람(가명, 만14세). 전신홍반성루푸스는 피부나 관절, 여러 장기에서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는 자가면역질환이다.
갤러리아는 바리스타와 제빵사의 꿈을 가진 그를 지난 23일 갤러리아명품관 고메이494에 초청해 디저트 '타르틴'매장에서 파이를 만드는 체험을 도왔다.
이 곳에서 타르틴의 헤드셰프 디 가레트 에드워즈(D. Garrett Edwards, 63세)씨와 함께 파이를 만들었다.
보람양은 이후 빈스앤베리즈로 자리를 옮겨 전문 바리스타와의 1대1 강습을 갖고 직접 커피를 만드는 등 예비 바리스타 체험을 했다.
갤러리아명품관 문성근 영업기획팀장은 "앞으로도 희귀난치병 환아들의 완치 의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갤러리아 메이크어위시 바자’의 수익금으로 희귀난치병 환아들의 소원 성취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