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지난 13일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서울시립 망우청소년수련관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종근당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40여명이 참여했다. 문화예술 비영리단체인 고도아트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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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서 열린 종근당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종근당 가족봉사단이 벽화 작업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종근당> |
참가자들은 망우청소년수련관 초등학생이 방과후 교실로 이용하는 공간 2곳을 새로 꾸몄다. 이들 교실은 과학자·무용가·곤충학자 등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담은 벽화를 통해 밝고 사랑스런 공간으로 바뀌었다.
종근당은 2009년 8월 창덕궁 환경지킴이를 시작으로 매월 가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 지난 3월 ‘상비약 점자이름표 달기’에 이은 올해 두번째 활동이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