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팬택이 삼성전자의 갤럭시S4 대항마로 출시할 차기 전략 스마트폰을 오는 18일 공개한다.
11일 팬택은 국내 기자들에게 이달 18일 서울 상암동 팬택 사옥에서 신제품 ‘올 뉴 베가(All New Vega)’를 공개한다고 초청장을 발송했다.
팬택의 올 뉴 베가는 5인치 스마트폰으로 지난 2월에 선보인 풀HD 스마트폰인 ‘베가 넘버6’보다 1인치를 줄어든 것이다.
올 뉴 베가의 주요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크린 테두리(베젤)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등 디자인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택 관계자는 "깜짝 놀랄만한 기능이 공개될 것"이라며 "디자인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출시는 이달말이나 다음달 초로 예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