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 NHN은 무료 업무 시스템인 네이버의 네이버 웍스(works)의 기능을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 웍스(works)는 PC와 모바일에서 네이버의 메일·캘린더·주소록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무료 업무 시스템으로 현재까지 약 1만개의 도메인이 등록됐다.
NHN은 이용자들이 요청해 온 사항인 △N드라이브 웍스 폴더 △조직도 및 메일링 그룹 형성 △도메인 없이 네이버 웍스 활용 기능을 추가했다.
한규흥 네이버 서비스 2본부장은 “네이버 웍스에등록하는 기업들은 유료 기업용 솔루션을 쓰기에 여력이 부족한 작은 회사이 대부분”이라며 “향후에도 메신저나 게시판 기능 등 업무에 꼭 필요한 기능을 추가해 편리하고 효율적인 무료 업무용클라우드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N은 오는 6월까지 네이버 웍스를 신청한 그룹에게 10GB의 N드라이브 웍스 폴더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