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지난주 외국인 투자자들이 일본주식시장에서 매수세로 전환했다.
4일 일본 재무성은 ′주간 대내외 증권매매 동향′ 자료를 통해 지난 3월 24일~30일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이 일본 주식시장에서 2281억 엔을 순매수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중장기채권 시장에서는 7478억 엔을 순매수해 4주 만에 매수세로 전환했다.
외국인들은 일본 단기채권 및 머니마켓에서는 2조 7978억 엔을 순매도해 전체 일본 증권시장의 외국인 계좌에서 1조 8219억 엔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주 일본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 주식시장에서 718억 엔을 순매도했다.
이들은 해외 중장기채권 시장에서는 1174억 엔을 순매도했으며 단기채권 및 머니마켓에서는 1293억 엔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