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장초반 2% 이상 가파르게 하락하며 전날의 하락폭을 확대하고 있다.
전날 일본 단칸지수가 예상보다 저조한 수치를 기록한 데다 간밤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미국 공장 지표 등이 투자심리 위축에 일조하는 모습.
2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26분 현재 1만 1878.23으로 전날보다 2.12%, 255.59엔,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1034.71로 0.2%, 2.07포인트 하락하고 있다.
닛케이지수가 1만 2000선을 밑돈 것은 3주만에 처음이다.
소니가 3.4%, 올림푸스가 4%, 도요타 자동차가 2.6% 각각 하락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