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대중문화부] 강제 흡연소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제 흡연소'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강제 흡연소' 사진은 '금연금지구역'이라는 경고문을 촬영한 것으로, '금연 적발 시 경찰서에 신고 조치됨'이라는 경고성 짙은 문구가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아마도 흡연이 가능한 구역임을 표시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쓰이는 '흡연 구역'이라는 안내문 대신 재미있는 '금연 금지 구역'이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흔히들 '흡연 금지'라는 구문을 패러디 해 '금연 금지'라는 말을 만들어 낸 데에 네티즌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강제 흡연소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강제 흡연소 말 그대로다", "흡연 금지 구역이라면 몰라도 금연 금지 구역이라니 황당하네", "강제 흡연소 어디냐, 내가 꼭 찾아간다 기다려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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