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파라다이스가 29일 주주총회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이전을 위한 코스닥시장 상장 폐지안을 통과시켰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경쟁업체인 GKL, 강원랜드가 모두 코스피 기업으로 외국인 주주들의 유가증권시장 이전 요구가 많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코스피 이전으로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는 게 회사 측의 계획이다.
파라다이스는 코스닥 시가총액 2위 업체(1조9143억원)로 오전 10시 5분 현재 2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