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넥슨이 스마트폰용 카드배틀 게임 마비노기 걸즈를 출시했다.
넥슨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 넥슨 플레이와 연동되는 스마트폰용 카드배틀 게임 마비노기 걸즈의 안드로이드 OS버전을 구글플레이 및 T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비노기 걸즈는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IP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용 카드배틀 게임으로 올 1월 일본에서 마비노기 소셜 타이틀로 모바게(Mobage)를 통해 출시된 바 있다.
원작 마비노기 고유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게임 속 모든 캐릭터들이 각자의 직업·능력에 맞춰 전혀 다른 모습으로 여체화된 것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으로 250여 종에 달하는 그래픽의 카드를 조합하고 연합군을 결성 및 캐릭터 간에 전략 배틀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넥슨은 마비노기 걸즈의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마켓에 게임 평점과 댓글을 남기는 유저 전원에게 게임 아이템과 기프티 카드(10만원 권)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9일까지 실시한다.
이와 함게 마비노기 걸즈 네이버 공식카페에 가입해 출석 체크 및 게임매니저(GM) 나오에게 바라는 점을 남기는 유저에게도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