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마골프, ‘투어 월드(TW) 모델 4월 출시

기사입력 : 2013년03월27일 09:04

최종수정 : 2013년03월27일 09:04

[뉴스핌=이종달 기자]주식회사 혼마골프(대표 니시타니 코지)가 열혈 골퍼를 위한 골프 클럽 ‘HONMA TOUR WORLD(투어 월드)-약칭 TW(티더블유)’를 4월초에 출시한다.

이번에 탄생하는 ‘TW’는 ‘투어 프로가 투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성능과 기능’을 콘셉트로 혼마골프 용품 계약 프로의 의견을 최대한으로 반영해 개발했다. 2013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에서 TEAM HONMA 선수(김하늘, 김자영, 유소연 등) 모두 이 클럽을 사용 할 예정이다.

투어 프로가 추구하는 클럽은 비거리와 자신이 원하는 대로의 샷을 구현해 낼 수 있는 컨트롤 성능을 가진 클럽이다. ‘TW’는 투어 프로에서 골프 마니아까지 모든 골퍼들의 어떠한 요구에도 응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클럽의 종류(variation)를 준비했다.

헤드의 모양에도 신경을 써 어드레스시 목표점으로 샷을 정확히 날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투어프로나 톱 아마추어의 니즈를 반영한 샤프트 ‘VIZARD(비자드)’를 새로이 개발, 장착했다.

‘VIZARD(비자드)’는 Victory+Wizard의 합성어로 ‘승리를 이끌어내는 마법사’라는 의미다. 이 샤프트는 성능과 느낌이 확연히 구분된 ‘TA타입’과 ‘TZ타입’, 이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소비자 가격은 드라이버 85만원, 페어웨이우드 45만원, 유틸리티 36만원, 아이언 7I 140만원(스틸) 9I 240원(카본).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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