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창중 대변인 "25일 중기청과 산업부 업무보고"
[뉴스핌=이영태 기자] 청와대는 22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정부부처 업무보고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윤창중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업무보고 2주차인 25일 중소기업청과 산업부, 27일 외교부와 통일부, 28일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29일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의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3주차인 4월 1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법제처, 2일 기획재정부, 3일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 4일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5일 법무부와 안전행정부, 8일 국방부와 국가보훈처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
행정부 업무보고는 4월 10일 국무조정실을 끝으로 모두 완료된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행정부 업무보고 두번째 일정으로 농림축산식품부(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헥타르(㏊) 당 고정직불금의 30만원 인상 등 박 대통령이 대선과정에서 약속한 농촌공약의 이행방안 등이 집중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직불금 확대 ▲농자재 가격 안정 ▲안전재해보장제도 도입 ▲유통구조 개선 ▲첨단과학기술 접목을 통한 경쟁력 향상 등을 행복농업 5대 약속으로 제시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