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글로벌FX 전망] 달러화 행보, FOMC에 달려… 키프로스 변수 등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은지 기자] 이번 주 미국 달러화의 향방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성명에 따라 방향을 달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말 키프로스에 대한 100억 유로 구제금융의 여파로 시장의 단기 변수가 등장했다. 구제 조건으로 키프로스 은행 예금자에 대해 최대 9.9%의 세금을 징수하겠다는 방침으로 인해 현지 예금자들이 분노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키프로스가 대량 예금인출 사태와 함께 유로존을 이탈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어 주목된다.

18일 오전 도쿄외환시장에서 유로/엔 환율은 일시 4엔 가까이 급락한 121엔 대에 거래됐다. 달러/엔도 한때 2엔 이상 급락한 93엔 선으로 주저앉는 등 안전도피 양상이 전개됐다.

유로화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변수가 등장한 만큼, 이것이 FOMC를 중심 변수로 보면서 달러화의 움직임을 예측하던 시장 참가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주목된다.

이번 주 FOMC는 지난달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외 호조세를 보인 후 처음 열리는 것이라 시장의 관심이 높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고용 지표 호조세를 부양책 축소의 이유로 해석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 

달러화는 지난 1월 30일 연준의 성명서 발표 이후 주요 통화대비 4%가량 상승했는데, 이는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신호에 힘입은 바 크다. 지금까지 달러화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한 연준의 통화 정책이 예상보다 조기 마감될 것이라는 신호가 나올 경우 달러화의 상승폭은 더욱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노무라증권의 찰스 세인트 아노드 외환 전략가는 "초점은 연준이 언제 부양책 축소를 시도할지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개월간 미국의 월평균 신규 고용자 수는 20만 5000명을 기록했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를 비롯한 일부 연준 관리들은 이 수치가 6개월 평균 20만 명 수준이 되어야 채권 매입 축소를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등은 그러나 연준의 부양책이 인플레이션에 불을 지필 수 있다며 부양책을 조기에 종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FOMC 외에도 이번 주에는 2월 주택착공건수,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들이 줄줄이 발표를 앞두고 있다.

파운드화도 시장의 주요 관심거리 중 하나다. 전문가들은 지난 1월 초부터 7%가량 하락한 파운드화가 낙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SBC의 로버트 린치 외환 전략가는 "이번 회의록에서 영란은행(BOE) 관료들이 추가 부양책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질 경우 이는 파운드화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요일에는 BOE이 지난 6~7일 있었던 연례회의 회의록을 발표한다. 같은날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의 연간 예산안 발표 및 실업률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엔화 트레이더들은 또 목요일 발표되는 일본 무역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지난 1월 일본의 무역 적자는 연료 수입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 탓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일본이 2월에도 무역적자를 기록하면 8개월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가는 것이다.

유럽발 뉴스로는 화요일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 ZEW의 경기예측지수 및 금요일 발표되는 IFO 재계신뢰지수, 목요일 발표되는 유로존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이 예정돼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