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앤장 변호사 출신 조세전문가…공정거래 전문성 부족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 (이화여대 법학과 교수) |
청와대는 공정거래위원장에 한만수 이화여대 교수를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만수(55) 교수는 경북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22회)에 합격했다.
이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활동하다가 한양대 법대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김 내정자는 조세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으나, 공정거래와 관련해서는 다소 이해가 부족하다는 평이 지배적이어서 인사청문회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
[약력]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
- 1958년 경남 진주 출생
- 경북사대부고, 서울대 법대 졸업
- 워싱턴주립대 법과대학원
- 사법고시 22회, 사법연수원 13기
- 김&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율촌
- 한양대 법과대 부교수,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재정경제부 세제실 고문변호사,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