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오는 23~24일 이틀 동안 신사동 호림 아트센터에서 소비자 체험 행사인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3’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니콘의 명작을 직접 만나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지난 2007년부터 주요 제품의 정식 발매와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니콘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제품 체험뿐만 아니라 카메라 강연과 모델 촬영 존 및 스마트 커넥터 체험 존 운영,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3/03/11/20130311000209_0.jpg)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신제품은 오는 3월 중순 정식발매 예정인 DSLR ‘D7100’과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 A’, ‘쿨픽스 P330’ 등이다.
D7100은 니콘 DX포맷 최상위 기종으로 광학 로우 패스 필터를 제거해 높은 해상력을 구현한 제품이다. ▲2410만화소 CMOS 이미지 센서 ▲51 포인트 포커스(15개의 크로스 타입 센서) ▲최대 개방조리개 값 F8 지원 등이 특징이다. 특히 촬영 범위 ‘DX 1.3x 크롭’을 추가해 35mm 필름 환산 약 2배 초점거리로 촬영할 수 있다.
니콘 콤팩트 카메라 최초로 DX포맷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쿨픽스A는 DSLR 카메라와 동등한 DX포맷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DSLR에 버금가는 화질의 촬영이 가능하다. 쿨픽스 P330은 최대 개방 조리개 값 F1.8의 밝은 렌즈를 탑재했고 고감도, 저노이즈 촬영이 가능한 1/1.7인치 1219만 화소 이면조사형 CIS 장착, 화이트 밸런스 미세조정, ND 필터 기능 및 RAW 형식 저장이 새롭게 지원되는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다.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24일까지 주말 동안 진행되며 10시부터 18시까지 열린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