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내일은 올들어 가장 따뜻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낮기온은 서울 19도, 대구 24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1도에서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강원동해안, 경상남북도 일부지역과 제주도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건조하겠다. 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내일 낮부터 강원산간과, 동해안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그 밖의 내륙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겠다.
황사도 조심해야겠다. 오전부터 10일 오전 사이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다.
또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은 유의해야겠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